이번 제23회 정기연주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가족’을 주제로 지난 2개월간 윤동찬 상임지휘자와 42명의 단원들이 영남대 천마유스콰이어 합창단, SP ARTE 연주팀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대중들이 익히 알 수 있는 노래들로 구성되어 우리 곁에 항상 머물고 있어 소중함을 잊어버리기 쉬운 ‘가족’을 다시금 생각하고 고마움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You raise me up, 엄마, 양화대교, 라라라’등 우리가 평소에 많이 접할 수 있는 노래들을 편곡하여 합창으로 노래해 시민들에게 함께 부르는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 합창단인‘영남대 천마유스콰이어’가 ‘내손은 바람을 그려요, 라쿠카라차’등을 합창하여 맑고 청아한 소리를 들려주었으며, 퓨전음악 연주팀인 ‘SP ARTE’가‘아리랑, 가요메들리’로 연주회의 흥을 돋우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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