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설명회는 국내외 문화적 도시재생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폐쇄된 채석장으로 장기간 방치돼 있는 송도 석산을 시민들이 걸어서 둘러보며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송도 석산은 도시 미관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도시공사는 이달 2일부터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전문공모를 시행하고 연내 기본방향을 수립해 송도 석산의 명소화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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