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2030’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시행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사업대상은 문화콘텐츠 및 IT융합 콘텐츠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만15세~39세 경기도 내 신규창업자 30명이다. 주된 분야는 ICT융합, 출판, 만화, 콘텐츠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미디어 아트, VR/AR, 캐릭터, 공연, 지식정보, 디자인, 스토리텔링, 제조융합 등이다.
이번 모집 참가자는 40시간에 걸쳐 창업역량 강화, 맞춤형 멘토링, 창업 준비 및 창업 후 사업 영위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사업 아이템에 대한 잠재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한 사업모델 정교화, 생존력 재고를 위한 시장성 테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협업, 투자 네트워킹, 공간지원 등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한 예비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창업 초기자금을 최대 800만원으로 균등지급하며, 15명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 내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26일까지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며 201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창출 경진대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년도에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S등급(최우수)를 수상한 사업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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