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르노는 2015년 장링차가 세운 전기차 자회사 JMEV에 1억2850만 유로(약 1700억원)를 투자해 50%의 지분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르노는 중국에서 신기술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차를 생산·보급하고 하이브리드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르노의 중국 사업 담당 프랑수아 프로보스트 수석부사장은 “중국은 르노그룹의 핵심 시장”이라며 “장링차와의 협력은 중국에서의 성장 전략을 돕고 르노의 전기차 역량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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