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본지 제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1분께 당고개행 서울 지하철 4호선이 고장나 정차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동차는 혜화역멈춰서 3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혜화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인해 전동차가 운행이 중단된 상태”라며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라”는 안내 방송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열차 중단 사고는 코레일에서 시운전 중이던 신형 전동차가 운행 도중 멈춘 것으로 알려졌고 코레일 측은 후속 열차를 투입해 다른 선로로 빼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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