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광고금액 1% 사랑의열매에 기부
지난 5일 열린 협약은 엠허브의 광고 송출 매체 중 하나인 롯데시네마 스크린광고에 1억원 이상의 광고가 진행될 경우 금액의 1%를 광고주 명의로 매월 기부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성호 엠허브 대표이사는 “엠허브는 단순 성장뿐아니라 사회적가치를 공유하며 모두 함께 성장하는것을 회사의 주요이념으로 삼고있다”며 “사랑의열매와 맺은 CRM협약으로 본사의 광고매출 증가가 곧 광고주의 기부로 연결되기 때문에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기부 문화를 선도한 엠허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CRM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엠허브는 미디어 토탈 솔루션 제공 및 롯데시네마 스크린광고 판매와 잠실 롯데월드몰 미디어샹들리에, 명동, 동대문 등 주요 요지의 전광판 광고를 소유, 판매하고 있는 종합미디어대행사다.
대홍커뮤니케이션그룹(DCG)의 미디어전문대행사로 2002년 출범해 지난해 종합대행사순위 12위(빌링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엠허브의 사회공헌은 이번 협약이 처음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향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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