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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건 국선변호인이 맡는다

고유정 사건 국선변호인이 맡는다

등록 2019.07.10 19:56

김정훈

  기자

고유정 전 남편 혈흔서 수면제 성분 ‘졸피뎀’ 검출. 사진=연합뉴스고유정 전 남편 혈흔서 수면제 성분 ‘졸피뎀’ 검출. 사진=연합뉴스

제주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국선변호인을 선임하고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제주지방법원 등 법조계에 따르면 고유정 측이 당초 선임한 판사 출신과 생명과학을 전공한 변호사 등 변호인단 5명이 지난 8일 사임계를 제출함에 따라 국선변호사가 사건을 맡는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고유정에 대한 공판준비절차에 들어간다. 정식 심리에 앞서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과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국선변호인이 재판부에 공판 기일 연기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재판이 연기될 수도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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