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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00㎜ 장맛비···서울·경기는 오후께 그칠듯

[내일 날씨]최고 200㎜ 장맛비···서울·경기는 오후께 그칠듯

등록 2019.07.10 18:39

김정훈

  기자

최고 200㎜ 장맛비···서울·경기는 오후께 그칠듯 기사의 사진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걸친 장맛비가 지역별로 최고 200㎜ 내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까지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해로 북동진하면서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번 장맛비는 백두대간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 지방의 강수량 차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장맛비는 서울·경기·강원 영서·경북 동해안은 다음 날 오후 6시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은 12일 오전 3시께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고,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은 11일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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