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20명이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무더운 8월 말까지 단체급식 실무 위주의 조리법과 기술을 터득하고 한식조리 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받는다.
단체급식웰빙조리사과정은 사무직 및 생산직 구인에 비해 연령 제한이 비교적 낮아 4 ~ 50대 이상의 여성 취업률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우리 시는 어린이집을 포함한 교육기관 260여 개와 의료기관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조리 분야의 취업연계가 용이하다.
정현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여성가족과장)은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축하드리며 20명 전원 수료하여 재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면서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명의 취업전문상담사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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