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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O 3인 “위기극복 위한 전사적 노력 필요”

삼성전자 CEO 3인 “위기극복 위한 전사적 노력 필요”

등록 2019.07.01 11:29

강길홍

  기자

왼쪽부터 김기남 DS(부품)부문장,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장, 고동진 IM(IT·모바일) 부문장.왼쪽부터 김기남 DS(부품)부문장,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장, 고동진 IM(IT·모바일) 부문장.

삼성전자 대표이사(CEO) 3인방이 임직원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CEO 3인은 이날 사내망을 통해 하반기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3인은 김기남 DS(부품)부문장(부회장),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장(사장),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이다.

대표이사 3인방은 “지난해 임직원들을 노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현재 각 부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임직원들에게 3가지 당부 사항을 주문했다.

먼저 기술과 제품, 제조 등에서 기본에 충실해 업계 최고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가속화해 성장 모멘텀을 조기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지금까지의 성공에 자만하지 말고 시장과 고객 대응에 소홀함이 없는지 각자의 위치에서 겸허한 자세로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처럼 초일류 기업들은 위기를 도전정신과 혁신으로 극복한다”면서 “삼성의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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