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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챌린지 2R, 디펜딩 챔피언 지젤킴 ‘출전’ 불투명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2R, 디펜딩 챔피언 지젤킴 ‘출전’ 불투명

등록 2019.06.30 11:46

수정 2019.06.30 11:54

윤경현

  기자

프로 드라이버+아마추어 호흡CJ로지스틱스 1전 이어 2라운드 출전벨로스터 강자 女드라이버 김태희 도전지젤킴, 차량 트러블로 출전 불투명

2018년 슈퍼챌린지 스파크 클래스 종합우승자 지젤킴. 사진=지젤킴 SNS2018년 슈퍼챌린지 스파크 클래스 종합우승자 지젤킴. 사진=지젤킴 SNS

지제킴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녀는 지난해 슈퍼챌린지 스파크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새롭게 아마추어 여성 드라이버 전성시대를 이끈 장본인이다. 지젤킴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2라운드 출전을 예상했지만 차량 트러블에 발목이 잡혔다.

CJ 슈퍼레이스가 후원하는 ‘2019 슈퍼챌린지’가 오늘(30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에서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내구레이스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슈퍼챌린지는 지난 4월 12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1라운드를 치렀다. 2라운드가 열리는 인제스피디움에서는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하게 된다.

프로 드라이버와 아마추어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드라이버들이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이정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가 오훈민과 함께 2전 내구레이스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이정우와 같은 팀인 황진우가 출전한 바 있다.

특히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레이스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폴투윈을 기록한 김태희(웨즈스포트 레이싱)도 박지운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슈퍼챌린지는 국내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내구레이스 시리즈”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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