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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 “코스닥 규제 개선 앞장···정책 선도 역할하겠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 “코스닥 규제 개선 앞장···정책 선도 역할하겠다”

등록 2019.06.28 10:51

이지숙

  기자

27일 코스닥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왼쪽부터) 코스콤 정지석 대표이사, 한국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코스닥협회 하제준 초대회장, 금융감독원 원승연 부원장, 최운열 국회의원,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 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 시공테크 박기석 회장,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제공(왼쪽부터) 코스콤 정지석 대표이사, 한국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코스닥협회 하제준 초대회장, 금융감독원 원승연 부원장, 최운열 국회의원,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 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 시공테크 박기석 회장,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제공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이 “창립 당시 초심을 지켜나가면 코스닥기업의 공통 이슈에 대해 규제 개선에 앞장서 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회장 정재송)는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스닥시장은 개설 이래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가며 그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다”며 “1996년 7월 개설당시 시가총액 7조6000억원에서 오늘날 시가총액 250조원, 상장기업 수 1300개사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신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10여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해 200조원을 넘어섰고 코스닥시장 개설당시 7만6000여명에 불과했던 고용인원은 현재 30만명을 달성했다.

정 회장은 “코스닥협회는 앞으로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 하겠다”며 “코스닥기업이 혁신성장과 4차 산업의 중심으로서 대한민국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코스닥기업간 상호 연결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열 국회의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떡 커팅이 이어졌다.

또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코스닥협회 20년사’, ‘코스닥상장법인 상담사례집’을 발간하고 송윤진 상근부회장이 정재송 회장에게 헌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아울러, 코스닥시장과 코스닥기업, 그리고 코스닥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코스닥 관련 경제계 인사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코스닥협회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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