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BIS 연차총회 참석차 출국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89차 BIS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7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89차 BIS 연차총회’에 참석하여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하고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등에 참석하여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