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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내리막···전국 평균 1512.5원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내리막···전국 평균 1512.5원

등록 2019.06.22 11:31

차재서

  기자

6일 00시 유류세 인하분 적용하는 직영주유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6일 00시 유류세 인하분 적용하는 직영주유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국제유가 하락분이 반영되면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2일 연합뉴스와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12.5원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5.1원 내린 수치다.

서울 지역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13원 하락한 1600.3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은 인천(1485원)이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525.3원으로 가장 비쌌고 자가상표 휘발유는 1489.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또한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4.7원 내려간 1374.9원,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0.2원 하락한 851.6원이었다.

이밖에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0.5달러 오른 61.1달러다.

정유업계에선 유류세 인하 폭 축소분은 이미 모두 반영됐고 국제유가 하락분이 차츰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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