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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2분기 정년퇴직행사 개최

광양제철소, 2분기 정년퇴직행사 개최

등록 2019.06.21 19:20

오영주

  기자

24명의 퇴직자 인생 2막 응원

광양제철소가 21일 퇴직 직원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2분기 정년퇴직행사를 갖고 있다.광양제철소가 21일 퇴직 직원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2분기 정년퇴직행사를 갖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21일 어울림 체육관에서 퇴직 직원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2분기 정년퇴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전 24명의 퇴직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그동안 함께한 가족, 동료들과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는 직원 가족들과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및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퇴직직원들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축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 같이 곁에서 함께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임직원들은 퇴직자분들이 써 내려갈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퇴직자 대표로 나선 김병훈 씨는 답사를 통해 “포스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함께한 것은 내게 큰 행운이자 영광이다”며 “늘 함께 해준 동료,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자 부인과 자녀가 회사를 위해 노력해온 퇴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를 낭독해 감동을 더했다.

또 이시우 제철소장은 퇴직직원들에게 기념패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퇴직자들이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분기마다 정년퇴임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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