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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첨단국방산업전서 ‘드론·미래병사’ 청사진 제시

LIG넥스원, 첨단국방산업전서 ‘드론·미래병사’ 청사진 제시

등록 2019.06.19 11:36

윤경현

  기자

4차 산업혁명 기술 바탕드론·로봇 국방분야 적용 확대 주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미래 소형 정찰드론 시스템과 병사 체계 청사진을 제시한다.

19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19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에 참가한다.
 
LIG넥스원이 주관해 개발 중인 소형 정찰드론 시스템은, 상용드론 및 수직 이‧착륙 기술을 활용했으며 수동 및 자동경로 비행지원이 가능해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고, EO/IR(전자광학/적외선)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육군 워리어플랫폼(개인전투체계)사업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자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모듈 통합형 개인전투체계(미래병사체계)는 그 중 하나다. 

미래병사체계(Future Soldier Solution)는 변화된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하고 감시정찰 및 정밀타격 임무 수행을 위해 병사 개인장비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통합형 무기체계다. 

병사 개인의 운용성을 고려하여 소형, 경량화함은 물론 주·야간 영상 확보를 위한 센서인 주야관측 모듈을 적용했다.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해 지휘통제 능력과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LIG넥스원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및 로봇의 국방분야 적용 확대에 주력중”이라며 “무기체계의 첨단화를 주도하는 종합방산업체로서 군의 신뢰성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은 대전시,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주최하며 매년 대전에서 개최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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