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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4년 만에 기내면세점서 담배 판매···“수익성 개선 총력”

아시아나항공, 24년 만에 기내면세점서 담배 판매···“수익성 개선 총력”

등록 2019.06.18 20:49

차재서

  기자

아시아나항공, 24년 만에 기내면세점서 담배 판매···“수익성 개선 총력” 기사의 사진

아시아나항공이 24년 만에 기내면세점 담배 판매를 재개했다고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991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모든 사업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에 금연 의무화를 실시한 기업이다.

이에 1995년엔 세계 최초로 모든 노선을 상대로 금연비행을 시행했고 기내면세점의 담배 판매도 중단한 바 있다.

그런 아시아나항공이 24년 만에 기내면세점 담배 판매를 다시 시작한 것은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기내면세점 담배 판매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일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3.1% 인상하고 내달 1일부터 좌석 앞 공간이 넓은 비상구석도 추가금액을 받고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오는 9월부터는 여객기에서 일등석(퍼스트 클래스)도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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