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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 찾은 청와대 조문단 문 대통령 조의 전달

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 찾은 청와대 조문단 문 대통령 조의 전달

등록 2019.06.11 21:34

유민주

  기자

노영민 비서실장·김수현 정책실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윤도한 국민소통수석조국 민정수석·강기정 정무수석·정태호 일자리수석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사진=연합뉴스 제공.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사진=연합뉴스 제공.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북유럽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조의를 전했다.

노 실장의 조문에는 김수현 정책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국 민정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노 실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빈소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그는 “문 대통령께서도 정말 애통해하시며 귀국하시는대로 찾아뵙겠다는 말씀을 전하셨다”라며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서 한 생을 헌신하신 우리 시대의 큰 어른이셨다. 여성운동의 선두자셨고 무엇보다 분단에 아파하신 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에서 조문단이 오는 문제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 중인가’라는 물음에 “(이 여사의) 부고를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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