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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촌 일손 돕기 ‘활발’

보성군, 농촌 일손 돕기 ‘활발’

등록 2019.06.05 17:27

오영주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와 공무원 60여명, 양파 농가서 일손 보태

김철우 보성군수와 보성군 공무원 60여 명이 5일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김철우 보성군수와 보성군 공무원 60여 명이 5일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보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서별 자체 추진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5일 보성군에 따르면 김철우 보성군수와 보성군 공무원 60여 명은 보성읍 일원 양파 농가에서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돕기 행사에는 보성군의회 신경균 의장과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 서희수 지부장도 함께했다.

이날 보성군 율어면(30명)에서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과수 봉지 씌우기 활동을 도왔으며, 회천면(40명)은 감자 농가에서 수확과 선별작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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