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5℃

  • 춘천 11℃

  • 강릉 11℃

  • 청주 10℃

  • 수원 7℃

  • 안동 12℃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9℃

  • 전주 9℃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5℃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2℃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 180만대 전망”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 180만대 전망”

등록 2019.06.05 16:58

강길홍

  기자

갤럭시폴드 테스트 모델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강길홍 기자갤럭시폴드 테스트 모델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강길홍 기자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이 18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180만대로 이르고 2023년에는 4500만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됐다.

당초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연초에 190만대로 전망됐지만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 등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폴더블폰은 중국 스타트업 로욜이 선보인 플렉스파이가 유일하다. 하지만 이 제품은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대량 생산도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삼성의 폴더블폰 갤럭시폴드는 당초 지난 4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출시일은 연기했고, 아직까지 새로운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는 칩셋 수급과 구글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당초 계획했던 7월 출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미국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40%가 폴더블폰 구매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폴더블폰 구매 희망자의 50% 이상은 삼성전자 제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