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밀착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2~3명과 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여행을 통해 사회력 향상을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증기 기관차를 타고 기차마을 곡성역을 탐방하고 가정역의 출렁다리, 장미공원, 생태학습관, 벽화마을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친구,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학교적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승면 교육장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선생님과의 추억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이 형성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주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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