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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권영진 대구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록 2019.06.05 09:08

강정영

  기자

대구시는 6월 5일 대구시청에서 경북도, 신용보증기금, 대구무한상사, 경북종합상사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및 공공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임영락 대구무한상사 이사장, 박경구 경북종합상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 및 담보능력이 취약하여 자금 융통이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였다.

이에 대구시와 경북도,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용보증 및 보증료지원 등 금융지원에 직접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신용보증기금은 대구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매년 120억원씩 2022년까지 480억원의 자금을 신용보증하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구와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강정영 기자 newswaydg@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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