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는 먼저 포항의료원 회의실에서 경북도내 보훈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누고 보훈대상자가 입원 중인 병실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분들의 손을 꼭 잡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 지사는 병실 방문을 마친 후 강당으로 이동해 보훈단체 대표에게 경북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모범 보훈대상자 1,298명에게 지급할 위문금 6,500만원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한편 경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에는 오전 10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25일에는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군위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
또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6일 오후 1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지역 고등학생 400여명이 참가하는 ‘도전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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