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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응답하라: 신기해` 축제 성료...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신한대, `응답하라: 신기해` 축제 성료...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등록 2019.05.29 13:54

주성남

  기자

신한대 축제 장면.신한대 축제 장면.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신한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복고 콘셉트의 `응답하라`와 신한대와 기해년의 합성어인 `신기해`를 합친 `응답하라: 신기해`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구성원의 2019학년도 첫 번째 전체행사로 대표 봄 축제이자 모든 학년이 참여하는 축제로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기는 축제로 신한대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첫날 축제는 동아리 공연과 신문방송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춘가요제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또한 이례적으로 오프닝 세레머니를 저녁시간으로 변경해 대중들 앞에서 신한대 축제의 개막을 선포했다. 통통 튀는 비트와 개성 있는 노래로 사랑받는 `볼빨간사춘기`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자리를 빛냈다.

둘째 날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공연 스케일이 돋보였으며 해가 지기 시작한 7시부터는 응원대제전으로 학생들을 비롯해 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의 함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6개 팀으로 이루어진 응원대제전의 무대는 콘셉트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신한대 학생들과 에픽하이와 케이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신한대를 찾은 지역 주민들이 더해져 무대 앞은 관객들과 함성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학과에서는 각기 다른 재미있는 콘셉트의 부스구성 및 운영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용했으며 선후배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학새지원팀 및 각 행정부서는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대학생활에 실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무알콜 및 안전사고 미연방지 사전교육을 원칙으로 개교 이후 무사고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학생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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