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과 평택항 일원에서 주 3회(화,목,금)에 걸쳐 해운·물류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해운·물류 분야 기초 및 심화 교육 ▲평택항 및 주요항만 견학 ▲취업역량 강화교육(이력서, 면접심화)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에게는 구직활동지원금·식비·교통비 지원, 구인업체 정보 제공 및 해운·물류 기업 취업 지원, 공식 수료증(경기도지사)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과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이며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6월 1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로 문의하면 된다.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4회째이며, 지난 3회차 동안 100명이 교육을 받고 해운·물류 분야에 54명이 취업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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