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기 연구원은 "소속 쇼핑몰 160만 계정 락인(이용자 묶어두기) 효과와 더불어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는 형태"라며 "시장 경쟁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카페24 매출 규모가 경쟁사 대비 월등하게 큰 점, 국내 역직구와 인플루언서(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대중에 큰 영향력 미치는 사람) 상업 시장 성장세 등도 매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또 카페24 플랫폼은 지속적인 M&A(인수합병) 및 투자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올해 카페24의 예상 매출은 2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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