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범(汎) 인천항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은 지난 25일 인천항 체육대회에서 인천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와 가족 1,600여명과 함께 `범(汎) 인천항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근로 및 일상중 안전실천 다짐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근로 및 일상에서의 안전확보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추진단의 공동단장인 IPA 남봉현 사장과 우련통운 배요환 부회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박경철 청장,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기복 회장 등 유관기관 및 업단체의 대표자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인천 해사고등학교에서 진행된 `2019년 범 인천항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인천항의 모든 사업장과 유관기관에서 안전의식을 고취 및 확산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항만근로 등 일상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결의했다.

재난·안전관리 추진단 공동단장인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이 안전 일류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변화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안전한 인천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항만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합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련통운 배요환 부회장(공동단장)은 “인천항에 위치한 개별 사업장에서도 ‘안전제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월 20일 `범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을 발족해 인천항 근로자 및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실천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