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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신규 상장법인 CEO간담회’ 개최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신규 상장법인 CEO간담회’ 개최

등록 2019.05.24 10:07

이지숙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 코스닥 상장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제공간담회에 참석한 신규 코스닥 상장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제공

코스닥협회와 한국IR협의회는 23일 신규 코스닥상장사 CEO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상장법인 CEO를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로 코스닥상장법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이, ‘코스닥시장 주요 이슈 및 한국거래소의 상장법인 지원’을 주제로 김영춘 한국거래소 상무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간담회 시간에는 참석한 CEO들의 소개와 상장 후 느끼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신규상장 후 기업들은 혜택보다는 지나친 규제에 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상장 초기의 기업들에겐 고민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동료 CEO들과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오늘 이 행사는 이러한 취지에서 신규상장법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철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은 “IR은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지만, 신규 상장법인들에게 처음이라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며 “협의회도 신규 상장법인의 IR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IR one stop service를 갖추고 있으며, 원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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