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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미얀마 문화예술분야 고위급 초청연수

아시아문화전당, 미얀마 문화예술분야 고위급 초청연수

등록 2019.05.22 16:14

김재홍

  기자

ACC, 초청연수를 통해 미얀마에 한국의 문화예술 경험 공유 기대

미얀마 문화예술 역량강화 지원사업 워크숍 모습미얀마 문화예술 역량강화 지원사업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은 오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1주일간 쪼 우 륀(Kyaw Oo Lwin, 고고학-국립박물관 국장) 등 국장급 3명과 미얀마 종교문화부 문화예술 분야 고위급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ACC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인 “미얀마 문화예술역량 지원(ODA) 사업”의 세부 과업 중 하나로, 주요 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을 비롯해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그리고 문화재청 소속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등의 기관방문과 국내 주요 명소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한국의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미얀마 고위급 관계자 간 미얀마 문화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 워크숍을‘더 플라자 서울 호텔(THE PLAZA Seoul Hotel)’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ACC의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미얀마 고위급 초청연수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 분야 성과 사례 경험 공유 및 한국 미얀마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얀마 문화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정책, 제도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CC의 “미얀마 문화예술역량 지원(ODA) 사업”은 ACC와 국가기록원, 문화재청 3개 기관이 추진하는 문화분야 ODA 융합사업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받고 있는 사업으로 ▲미얀마 문화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미얀마 문화예술 자원 현황조사와 문화자원관리통합시스템의 플랫폼 구축 ▲미얀마의 문화 분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며, 미얀마 7개주(State)와 7개구(Division)의 문화자원을 대상으로 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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