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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장서 아크릴산 누출···안성시청, 긴급재난문자 발송

안성 공장서 아크릴산 누출···안성시청,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록 2019.05.21 09:06

김선민

  기자

안성 공장서 아크릴산 누출···안성시청, 긴급재난문자 발송. 사진=안성시안성 공장서 아크릴산 누출···안성시청, 긴급재난문자 발송.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의 한 공장에서 아크릴산이 누출됐다.

21일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2분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에스피에스공장에서 '아크릴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청은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크릴산은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구토와 호흡곤란 또는 눈병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 증기를 흡입한 경우 호흡기 계통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졸음이나 두통, 기침,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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