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20℃

  • 백령 16℃

  • 춘천 25℃

  • 강릉 18℃

  • 청주 26℃

  • 수원 23℃

  • 안동 27℃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5℃

  • 전주 25℃

  • 광주 26℃

  • 목포 23℃

  • 여수 23℃

  • 대구 29℃

  • 울산 24℃

  • 창원 25℃

  • 부산 23℃

  • 제주 20℃

구미 전자부품공장서 화재, 4시간째 진화 중···인명피해 없어

구미 전자부품공장서 화재, 4시간째 진화 중···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5.20 08:26

김선민

  기자

구미 전자부품공장서 화재, 4시간째 진화 중···인명피해 없어. 사진=SBS구미 전자부품공장서 화재, 4시간째 진화 중···인명피해 없어. 사진=SBS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20일 새벽 3시36분께 큰 불이 났다. 현재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4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새벽 4시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장비 50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주변에 밀집한 공장으로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처음 불이 난 공장 1동은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불길이 잡히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