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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청정아파트 선보인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청정아파트 선보인다

등록 2019.05.16 17:56

강정영

  기자

17일 견본주택 공개, 22일 아파트 특별공급, 23일 1순위 접수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투시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투시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17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청정아파트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견본주택을 현장 앞쪽 대구시 동구 신천동 56-1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단지 앞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동대구 역세권 입지여건과 함께 대구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스템을 단지내 적용시켜 주목받고 있다.

먼저, 각 동의 출입구에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를 설치한다. 입주자들은 이곳에서 외출시 옷이나 몸에 묻은 먼지나 미세먼지를 강한 바람으로 털어낸다.

각 세대에는 청정환기시스템을 무상 제공한다.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은 환기와 공기청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첨단 시스템으로, 총 5단계의 청정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 보다 깨끗한 공기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시스템을 통해 음성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아파트 전세대에 ‘케어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케어룸’ 또한 더샵이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공간으로, 공동욕실과 복도사이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견본주택에 총 3개의 유니트와 함께,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만의 특화시스템에 대해 별도 전시관을 구성하여 소비자의 이해를 높인다. 특히 주동 출입구에 설치될 에어샤워부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되며,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청약접수를 받고, 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인터넷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내달 10일 계약을 받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전매 해제 이후 중도금을 납부하는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분양전문가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일대는 신세계백화점과 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KTX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을 중심으로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대구 신중심으로의 변화와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일반적인 경기전망에 관계없이 현재 생활가치와 미래가치를 모두 기대하는 실수요자가 몰려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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