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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다지, 100억 계약설 해명···“그렇게 받는 분들도 있다”

‘라디오스타’ 이다지, 100억 계약설 해명···“그렇게 받는 분들도 있다”

등록 2019.05.16 08:20

김선민

  기자

‘라스’ 이다지, 100억 계약설 해명···“그렇게 받는 분들도 있다”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라스’ 이다지, 100억 계약설 해명···“그렇게 받는 분들도 있다”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100억 계약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류승수, 가수 박선주,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이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MC 김구라는 이다지에게 “100억 원대 계약을 체결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지는 “100억 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그렇게 받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제가 가르치는 역사는 수능에서 선택 과목이라 그 정도까지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중소기업 1년 매출에 버금가는 연봉을 버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수학 한 과목만 해도 한 100억 원에서 500억 원 정도”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지는 MC들이 “요즘 BTS보다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학생들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을 하면, 옛날에는 새벽에 와서 자리를 맡았지만 지금은 티켓팅을 한다. 그러면 앞좌석부터 바로 매진된다”고 전했다.

이다지는 “한국리서치에서 SKY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내가 대입에 가장 도움이 된 선생님 1위에 뽑혔다”고 했다.

한편 이다지는 이화여대 사학과 출신으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그는 EBS 강사를 거쳐 현재 메가스터디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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