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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철 삼성전자 전무 “블록체인 탑재 스마트폰 확대할 것”

채원철 삼성전자 전무 “블록체인 탑재 스마트폰 확대할 것”

등록 2019.05.13 17:43

최홍기

  기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채원철 전무.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채원철 전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3일 채원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전무는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채원철 전무는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블록체인 보안과 편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기술의 지평 또한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한국,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서비스 대상 국가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통신 사업자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신분증과 지역 화폐 등 관련 기술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 전무는 “블록체인이란 신기술의 활성화를 주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스타트업과 관련 산업에 ‘기회의 땅’을 제공하는 것. 이는 회사의 제품 개발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이어 “갤럭시 S10 시리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며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한 블록체인 기술이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의미 있는 첫 발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마무리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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