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은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 창업 아이템 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스타트업)가 가능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시민투표·토론회 ▲전문가 멘토링 ▲판로개척 및 투자·금융기관 연계지원 등을 거쳐 실제 창업 및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신청) 대상으로는 에너지 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발족한 벤처기업 뿐만 아니라 에너지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할 수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서류 제출은 ‘아이디어 마루’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이루어진다.
또한 서류와 발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 또는 개인은 ▲멘토링 및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6월 말)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부스 지원(9월 초) ▲에너지관련 해외연수(10월 초) ▲판로개척 및 투자·금융기관 연계 등이 지원된다.
강진희 한국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공단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에너지 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차별성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및 판로개척, 금융연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는 것이다”며 “에너지 분야에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재들이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독려한다”고 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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