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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2019 참교육 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양사이버대학교, 2019 참교육 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록 2019.05.01 15:29

주성남

  기자

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김성제)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이며 2019년 현재 11개 학부 38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만6,569명(2018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학생 802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최근 사이버대학 최초로 창업지원단을 개소해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협력,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앞으로 창업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창업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교육부로부터 참교육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사이버대학 특성상 재직자 교육이 특화돼 있고 선진화된 교육과정으로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이 높게 평가 받은 요소였다. 한양사이버대가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교임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삼성, LG, 현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서울시, 행정안전부, 군 등 공공기관 등 272개 기관과의 MOU를 통해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대학이 일-학습병행제도에 최적화된 교육모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양사이버대는 취업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학업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학습병행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모델로 꼽힌다. 이에 한양사이버대는 산업체 경력을 가진 교원을 늘리고 실습을 강화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2019 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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