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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등록 :
2019-04-30 17:10

넥센타이어, 마곡에 ‘넥센중앙연구소’ 열었다

글로벌 R&D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강호찬 부회장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오픈식 터치버튼 세레머니를 하는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2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건립한 넥센중앙연구소가 30일 문을 열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라는 이름이 붙은 넥센중앙연구소는 연면적 5만7171㎡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2개의 동으로 들어섰다. 연구소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 옥상 녹화에 의한 열 손실 저감 등이 설계된 친환경 건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았다.

올해 창립 77주년을 맞은 넥센타이어는 중앙연구소 건립을 기점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글로벌 4대 거점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유럽과 미국 연구개발(R&D)센터의 신축 확장에 이어 체코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넥센중앙연구소는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국내 양산기술연구소 및 창녕기술연구소, 독일의 유럽기술연구소, 체코기술연구소, 미국기술연구소, 중국기술연구소를 통합 관리하는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중앙연구소는 세계 그 어떤 기업보다 빠르게 성장해 온 넥센의 성장 DNA와 정체성이 결집된 곳으로 새글로벌 넥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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