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등이 인천e음카드로 지급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통한 민간으로의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의미가 있다.
이번 인천e음카드 지급 규모는 연인원 360명, 총 예산 5,400만원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각 부서와 사업별 포상금 및 수당 등을 인천e음카드로 지급하는 등 시책사업과의 연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서 감사하다”며 “이번 사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인천e음카드)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