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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익 24.3% 감소···“비수기 영향”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익 24.3% 감소···“비수기 영향”

등록 2019.04.26 15:02

수정 2019.04.26 15:29

이세정

  기자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익 24.3% 감소···“비수기 영향” 기사의 사진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66억원, 영업이익 37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방산업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주요 제품의 국제가 하락 등으로 2.7% 줄었다.

영업이익은 염소 계열 제품 국제가 하락 등의 여파로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24.3% 위축됐다.

제품별로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ECH제품 전방산업(에폭시) 수요 부진과 아시아 시장 가성소다 수요 증가세 둔화에 따라 국제가가 하락했다.

건축용 첨가제로 사용되는 메셀로스는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량 하락이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완료된 셀룰로스 계열 HEC 제품 공장 증설과 같이 앞으로도 고부가 스페셜티 화학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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