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23개 시군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과 무용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새마을운동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포항시 효곡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용말 회장 외 22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경주시 보덕동새마을부녀회 정덕남 회장 외 4명이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근속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이정희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외 8명이 수상하고 안동시 옥동새마을부녀회 오순남 회장 외 22명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이제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 국제사회가 기적이라고 말하는 눈부신 성장의 원동력은 새마을운동이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눈물이 밑바탕에 있었다”며 “지난 날 농촌개발로 절대가난을 극복했다면 지금은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