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대구한의대 김홍 취창업지원단장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길건율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청춘교실' 프로그램은 인적관계 단절을 겪고 있는 잠재적 은둔형 노인에 대한 의도적 치료레크레이션을 통한 우울경감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구한의대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구가톨릭대,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 경산세명병원, 경산시보건소 등이 연계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멘토링을 통한 외부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여 핵심참여자(노인)에 대한 지지, 핵심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활동에 따른 참여 관찰, 일대일 매칭으로 외부활동 수행후 산책하기, 시장보기, 경로당 및 기관방문 자원봉사 활동 등 관계 형성 사회활동 진행, 매월 1회 이상 심리상담가 방문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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