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종정차문화회는 1980년 다농 이정애 선생의 다도를 계승하기 위해 종정차회로 시작해 2003년 종정차문화회를 창립하였으며, 시민다도대학을 개강해 차와 예정을 중심으로 다도를 강연하고 있다. 또한, 신라차와 같은 역사속의 차 문화 복원과 전통차 문화 전수교육, 문화행사, 인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대학 박문기 학장과 (사)종정차문화회 이명희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강웰빙산업과 전통차 문화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전수교육, 차 건강관련 문화행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개최, 학생들의 실습 및 현장교육에 차 음용, 다도, 인성교육 등 지원, 양 기관의 시설 및 공간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문기 바이오산업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차 문화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차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특히 차 문화와 다도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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