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등록 :
2019-04-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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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우리금융, 적극적 M&A로 수익성 확대 기대”

유진투자증권은 1일 우리금융에 대해 적극적 M&A로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우리금융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대비 394.2% 증가한 5723억원이 예상된다. IFRS 적용 및 보수적 충당금 적립요인 소멸로 인한 대손충당금 전입 정상화와 명퇴비용 소멸에 따른 판관비 감소 덕분이다.

1분기 이자이익은 1조44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감소할 전망이며 대손충당금전입은 39.5% 줄어든 1658억원으로 추정된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손충당금은 전분기 연말 부실채권 상각규모 확대와 요주의여신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적립에 따른 기고효과 소멸에 기인한다”며 “원화대출채권대비 대손비용률은 31bp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부터 지주사 전환에 따른 적극적 M&A로 시너지 확대에 따른 이익증가가 예상된다.

2018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33.5% 증가해 2조원을 상회했으며 올해도 이자이익 증가 추세 지속과 대손충당금환입효과, 명퇴비용 축소에 따른 판관비 감소로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녀대비 6% 늘어난 2조1000억원이 예상된다.

더불어 하반기 M&A에 따른 이익증가 및 염가매수차익 발생이 예상돼 추가 이익증가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22일 우리은행이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2.7% 블록딜 이후 3일간 8.9% 하락 후 3.0% 상승했다”며 “블록딜 매각가대비 오히려 낮은 수준으로 오버행 이슈 해소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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