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시험운영은 오는 4월 26일 예정된 크루즈 터미널 개장과 함께 모항 크루즈 출항에 따른 입·출항 프로세스 점검 등 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개장 당일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대규모 여객 입·출항에 따른 안전 및 흐름관리 ▲갱웨이 및 X-Ray 등 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 ▲수입금지 품목반입, 환자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절차 등이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을 찾는 여객과 크루즈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터미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