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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행복상자’ 전달

하나금융,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행복상자’ 전달

등록 2019.03.17 10:42

차재서

  기자

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6일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중 하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물품을 담았다.

이날 하나금융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 김구 기념관에 모여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상자’에 물품을 담고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엔 독립유공자 후손 10여명도 참여해 다른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곳에서 독립의 의미도 되새기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함께 해주신 독립유공자 후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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