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에 관한 정보교류, 산학협력 수요발굴 및 지원사업개발, 미래 유망사업 발굴 및 창업협력, 대학보유기술 및 기술이전 희망 기업 발굴, 산업체 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및 수요조사 협력, 기업탐방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와 대구는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오늘 업무협약 역시 그 연장선상이다. 양 기관의 협업이 지역인재 취업 활성화는 물론, 구미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한 강소기업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는 지난 50년간 IT분야 특성화를 바탕으로 구미 지역 산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가 가진 특화된 기술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대학과 지역기업 간의 협력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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