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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2023년까지 ‘道 소속 공무원’ 정원 30%↑

경기도, 오는 2023년까지 ‘道 소속 공무원’ 정원 30%↑

등록 2019.03.11 18:58

안성렬

  기자

경기도청경기도청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오는 2023년까지 도 공무원 정원을 30% 확대할 방침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9∼2023년)을 마련하여 경기도의회에 보고하였으며, 이어 행정안전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도의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9∼2023년)’을 보면 공무원 총 정원이 현재 1만2천892명에서 오는 2023년 1만6천797명으로 정원의 30.3% 3천905명이 늘어난다.

일반직 공무원 정원이 3천951명에서 4천535명으로 14.8%(584명), 소방직 공무원 정원이 8천941명에서 1만2천262명으로 37.1%(3천321명) 증가한다. 연도별 증원 규모는 올해 900명(소방직 743명), 2020년 1천40명(소방직 872명), 2021년 968명(소방직 838명), 2022년 828명(749명), 2023년 169명(소방직 119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선 7기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복지'를 구현하고, 국정 운영 방향과 행정환경 변화 등 새로운 인력 수요에 대응하며,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 인력증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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