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명소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강진의 명소를 미처 다 보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승옥 군수는 공약사항인 옛 관사 폐쇄하고, 이곳을 종합관광안내소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관광홍보를 위해 군청 옆에 설치한 종합관광안내소는 대지 1,000㎡(303평), 건축 137㎡(41평)에 1층 지상 건물로 건립됐다. 외부에는 관광객 쉼터와 주차 공간, 내부에는 홍보영상실, 농특산품 전시실, 관광기념품 전시대 등을 마련하고 운영담당자, 해설사를 상시 배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강진군은 종합관광안내소 개소식 이후 강진 문화유적과 농특산품 및 기념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관광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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