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사상자대응시스템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현장에서 기존의 종이로 된 중증도분류표를 사용하는 대신 스마트앱으로 사상자의 중증도를 신속‧정확하게 분류해 우선순위에 따라 응급처치 및 이송을 하고, 무선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IoT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상자 정보가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전달되어 대형재난에서 늘 지적되는 사상자 정보오류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창섭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시범운영에 참여해 준 의료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범운영을 통해 경북형 다수사상자대응시스템을 도출한 후 경북 전역에 확대․구축으로 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난대응에 4차산업혁명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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