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품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을 통해 인천지역 장애인보호시설인 송림장애인공동생활가정, 섬김의집, 기쁨의집, 동심원 등에 지원됐다.
이번 후원품 전달은 지난해 기상청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국무총리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공기청정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 공모해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영효율화에 이바지하며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폭염 등을 극복한 것을 인정받은 상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일상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현대사회에서 이미 재난 수준으로 다뤄야할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취약 계층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것이 공기업의 책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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